[M.Term]Cerebral Small Vessel Disease(SVD)

# R/O Early onset S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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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중 뇌경색은 혈관이 막힘에 따라 원활한 혈류 공급이 되지 않아 뇌가 손상되게 됩니다. 주로 큰 혈관이 좁아져 생기는데 죽상동맥경화증과 혈전으로 인해 막히게 됩니다. 반면 소혈관에 발생하는 허혈성 뇌졸중은 높은 혈압에 의해 혈관벽이 점차 두꺼워져 발생합니다. 대뇌 소혈관 질환의 경우 뇌출혈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뇌의 소혈관은 뇌의 속 부분인 백질(white matter)에 뱀처럼 꼬불꼬불 퍼져있는 작은 혈관들로, 소혈관 질환 자체가 대혈관 질환의 전조증상, 즉 대혈관 질환을 예고하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뇌소혈관질환은 뇌의 작은 혈관이 막히거나 손상되는 것을 방치할 경우 뇌졸중 뿐만아니라 치매 및 보행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뇌 소혈관질환은 미세혈관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증상이 미미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습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 뿐만 아니라 증상 자체도 뇌혈관 질환을 의심하기에도 매우 모호하기도 합니다. 진단과 치료 경험이 풍부한 신경과 전문의의 진단을 통한 조기 발견에 시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뇌의 소혈관 질환은 뇌 MRA에서도 잘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세동맥의 문제로 발생합니다. 증상은 매우 다양하지만, 갑자기 머리의 멍함 느낌, 갑자기 시작된 건망증, 손떨림, 걸음걸이가 느려짐, 경미한 발음 이상이나 언어장애, 한쪽 입가 주변의 무감각이나 마비 느낌 등 증상이 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한쪽 손이나 한쪽 발의 떨리는 증상도 소혈관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45세 이상이며 고혈압, 당뇨 등 질환을 앓는 있는 사람이 이러한 증상을 보인다면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뇌 소혈관 질환, 뇌 대혈관 뇌졸중 예고|작성자 givenz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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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출처]https://betterhealthwhileaging.net/cerebral-small-vessel-disease/